[도쿄올림픽] 불참 선언했던 기니, IOC 출전 종용에 입장 번복

입력 2021-07-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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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IOC에 “변이 코로나 급증에 선수 지킬 것” 통보
“결정 재고하라” IOC 답변에 하루 만에 “출전한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4일 도쿄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4일 도쿄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만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아프리카 기니 올림픽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출전을 포기하겠다던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고 NBC뉴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니 국가체육부는 성명을 내고 “5명의 대표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당국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서한을 보내고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으로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참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IOC가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처를 했다”며 기니 측에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고, 기니는 결국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다.

기니는 이번에 수영에서 2명, 유도와 육상, 레슬링에 각각 1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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