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퀘어, 모의투자 기능 출시

입력 2021-03-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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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프라임은 16일 알파스퀘어에 모의투자 신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개인 투자자들은 알파스퀘어에서 모의투자 기능을 통해 자신의 투자전략을 실험해 볼 수 있게 됐다.

알파스퀘어는 기존 증권 포털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불편함과 단점을 개선한 신개념 주식투자 플랫폼이다. 정제되지 않은 정보들을 단순 제공하기만 하던 기존의 플랫폼과 달리, 알파스퀘어는 투자자가 직접 정보를 선정, 관리할 수 있는 보조 기능들과 화면을 제공한다. 초보 투자자들은 알파스퀘어를 통해 다양한 종목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알파스퀘어가 새롭게 출시한 모의투자 베타버전을 통해 초보 투자자들은 자신의 전략을 시험해 볼 기회를 얻게 됐다. 투자자들은 무료로 모의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알파스퀘어는 웹과 모바일 버전을 함께 제공하며 이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지만, 모의투자 기능은 현재 웹에서만 가능하다. 알파스퀘어 측은 모바일 버전도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주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많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투자금을 잃을 수 있는 위험 부담 없이 자신의 투자전략을 검증해 볼 수 있는 모의투자 기능은 주식 초보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선우 알파프라임 대표는 “투자자들이 단순히 소문과 감에 의존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며 ‘스마트’한 투자자로 거듭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알파스퀘어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알파프라임은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작년 7월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슈미트로부터 3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슈미트 투자 이후 6개월 만에 알파스퀘어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1만3000명에서 3만 명으로 2.5배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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