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반기 리뷰 발표...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 매도 전략 성과 양호"-NH투자증권

입력 2020-11-11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1일 모간스탠리캐피탈인덱스(MSCI) 반기 리뷰발표와 관련해 지수 변경 대표 투자전략은 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 매도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MSCI Korea(한국지수) 신규 편입 종목은 SK바이오팜, 두산중공업, SK케미칼이라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SK바이오팜, 두산중공업, SK케미칼 MSCI EM(신흥국) 내 비중은 각각 0.04%다. 패시브 자금 유입 예상 규모는 각각 1064억원으로 NH투자증권은 추정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기 리뷰 리밸런싱일은 11월 30일"이라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종목 교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MSCI Korea 제외 종목은 아모레퍼시픽우, 포스코인터내셔널, BNK금융지주다. 이들의 패시브 자금 유출 예상 규모는 각각 162억 원, 228억 원, 556억 원으로 추정했다.

노 연구원은 "MSCI Korea 구성 종목은 107개를 유지했는데 3개 종목 편입, 3개 종목 제외로 현재 구성 종목 수 유지했다"며 "MSCI Korea 스몰캡(Small Cap) 종목은 현재 301개에서 325개로 24개 종목이 증가, 과거 뚜렷한 인덱스 효과를 관찰했다"고 했다.

MSCI 지수 변경은 스몰캡 종목의 스탠다드(Standard) 지수 편입 여부가 핵심이다.

노 연구원은 "대표 전략은 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리밸런싱 당일) 매도하는 것"이라며 "변경일에 매도하는 이유는 ETF(상장지수펀드) 등 패시브 자금이 변경일 동시호가 때 주로 유입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종목 변경을 잘못 예상할 위험을 배제할 수 있어서다.

이어 그는 "해당 전략은 과거 성과에 양호했다. 절대 및 상대 수익률 평균은 2007년 이후 각각 4.7%, 5.9%p"라며 "2017년 이후로 좁히면 각각 7.8%, 7.6%p로 상승하는 등 최근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주식시장의 MSCI EM 내 비중은 현재 12.0%에서 11.7%로 하락했다. 쿠웨이트 주식시장 내 7개 종목은 MSCI EM 편입으로 0.6% 비중을 차지할 예정이다.

노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의 MSCI EM 내 예정 비중은 11.7%로 현재보다 0.3%p 하락해 MSCI EM 내 3위 비중은 유지했다"며 "국내 주식시장 비중 하락은 쿠웨이트 편입과 인도 주식시장 비중 상승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 대표이사
    이동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7]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라이선스인 계약)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김철, 안재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빈대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5] [기재정정]주식소각결정
    [2025.12.05] 신탁계약해지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64,000
    • -1.49%
    • 이더리움
    • 4,659,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12%
    • 리플
    • 3,084
    • -3.29%
    • 솔라나
    • 203,600
    • -3.87%
    • 에이다
    • 642
    • -3.31%
    • 트론
    • 425
    • +1.67%
    • 스텔라루멘
    • 372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10
    • -0.29%
    • 체인링크
    • 20,830
    • -2.53%
    • 샌드박스
    • 217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