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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프로젝트 중심에 들어서는 ‘국제금융센터 퀸즈W’ 이달 분양 예정

입력 2020-10-22 10:46

최근 발표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소식은 부산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다시 투자자들이 묻지마 투자식으로 인근의 부동산매물을 싹쓸이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을 정도다. 이 가운데 ‘국제금융센터 퀸즈W’가 10월 말 분양을 시작한다.

대성문이 공급하는 국제금융센터 퀸즈W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4개 동, 총 448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아파트는 84A형, 84B형, 84C형과 59형이 각각 64세대씩 구성되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타입 83형(64호), 투룸타입 44형(32호)과 원룸타입 29형(96호)으로 공급한다.

이번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 키워드는 연결-혁신-균형이다. 원도심을 중심으로 단절되고 양극화된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을 연결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권역 별 혁신성장 동력을 개발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부산시의 야심 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에서는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먼저, 서부산권은 부산신항과 연계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에코델타시티 조성, 동북아의 물류 플랫폼 기능을 하는 항만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육성한다. 강서구에는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와 EDC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서부산권 복합산업유통단지, 서부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상구에는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서부산 행정복합타운를 건립하고, 사하구는 다대포 일원을 종합 개발한다.

동부산권은 국제 비즈니스와 관광-컨벤션 중심의 도시를 조성한다. 기존 구축된 센텀시티의 컨벤션과 영화 영상 산업을 강화를 위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한-아세안 ICT융합 빌리지를 조성하고,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와 함께 제2 센텀시티 조성한다.

그 간 동부산권에 치중됐던 인프라 개발 사업이 완료단계인 이때,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던 서부산권의 개발 비중을 높였다. 그러나 서부산권 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지역 양극화로 인한 원도심 쇠퇴와 공동화 현상이다. 이때 서면에서부터 남구 문현동, 동구∙중구∙영도에 이르는 원도심의 재도약을 위해 가장 집중한 것이 바로 금융과 해양경제 분야다.

원도심권은 동부산과 서부산권의 중심에 있어 글로벌 금융∙해양경제 중심권역으로 개조하면서 실질적인 이번 대개조 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권역 내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문현금융단지 3단계 공사를 착공하고, 북항재개발 사업지 내에 2030월드엑스포를 유치해 북항 통합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스마트창원밸리, 영도 부스트벨트, 스마트 창업밸리 등이 조성된다.

지난 17일, 문현1구역도 GS건설로 시공사가 확정되면서 주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곳은 부산 남구 문현동 일원 일반상업지역 6만 8160㎡ 부지에 지하 7층~지상 70층, 아파트 8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총 3299가구(오피스텔 514호)와 대규모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4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 일정이 진행된다.

한편, 국제금융센터 퀸즈W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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