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가 높아지면서 실내 생활이 늘어가는 요즘,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비스듬한 자세로 PC나 TV,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척추는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축으로, 문제가 생기면 다른 부분들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평소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처럼 관리에 소홀하여 척추에 이상이 생긴 경우 조기에
전문가의 진단을 통한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척추 질환의 경우 대소변 기능 장애 또는 하지 마비와 같은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간단한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 개선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전문 도수치료사가 고유의 치료 기술에 심부열 도수치료용 첨단 고주파기기 윈백을 접목시킨 고주파도수치료가 있는데, 이는 통증 감소는 물론, 세포의 재생 촉진 및 관절의 움직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고주파기기 윈백(WINBACK)은 미국 및 캐나다의 FDA, 유럽의 CE, 한국 KFDA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성을 검증받은 치료기기로, 300 KHz, 500kHz, 1MHz의 각기 다른 세 가지 파장의 주파수를 가진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신체의 다양한 깊이에 있는 타깃 조직에 심부열을 발생시켜 다양한 근 골격계 질환을 비롯하여 재활치료에 적용할 경우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이충호 봉천 고려다온재활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처음엔 경미한 허리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통증이 하체 쪽으로 내려가 일상에 큰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척추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인 고주파도수치료의 경우 통증 완화뿐 아니라 세포의 재생 및 근육 강화, 관절의 움직임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치료 후 재활과 재발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