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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하는 삼성, 美서 스타트업 육성… 국내서도 활발

입력 2020-09-21 14:53

HLTH 콘퍼런스서 10개 스타트업 선발… 국내 및 글로벌서 스타트업 지원 및 소외계층 위한 기술 개발

삼성전자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소외 계층을 돕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거나, 창업자가 소외계층인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이달 28일까지 미국에서 다민족ㆍ여성 등 소외계층이 창업했거나, 이들 소외계층을 위한 기술을 갖춘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이들 스타트업 가운데 10개 업체를 선발해 다음 달 12~16일 열리는 미국 헬스케어 업계 최대 이벤트 HLTH 콘퍼런스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 3번째인 HLTH는 가상 콘퍼런스로 열린다. 삼성넥스트는 HLTH와 협력해 다양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이들을 지원한다.

삼성넥스트 측은 "혁신을 위해선 다양성이 중요하다"며 "가장 강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선 다양한 커뮤니티와 사용자, 설립자와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헬스케어는 혜택을 받는 계층과 소외 계층의 격차가 확연한 분야다. 다양한 창업자를 지원해 다민족과 여성 등 소외계층의 의료 차별을 줄이기 위한 삼성전자의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넥스트는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에 대해 향후 자금 조달 및 멘토링 등에 나서는 등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 및 전 세계에 걸쳐 소외계층 및 사정이 어려운 스타트업을 돕기 위한 행보에 적극적이다.

지난 6월 경북 구미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6개월간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자 스타트업 육성 정책인 ‘C랩 아웃사이드’ 지원을 받은 외부 스타트업 10곳이 투자자들 앞에서 자신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가진 것.

올해 졸업식에서는 50대 주부가 이끄는 의약품 통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이 주목을 받았다. 빵집, 국밥집, 편의점을 거쳐 스타트업 ‘e블루채널’을 차린 이나현 대표는 “삼성전자의 멘토링이 없었다면 절대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소프트웨어 전문가인 삼성전자 멘토를 만나 기술 분야 멘토링 외에도 조직관리, 사업화 현장 지원 등을 다각도로 도움받았다. 그 결과 e블루채널 거래 약국은 1년 전 10개에서 현재 150개로 15배, 연간 매출은 10배에 달하는 14억 원을 예상하며 크게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장애인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 시각 보조 안경 '릴루미노 글래스(relumino glasses)'의 전파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저시력 장애인의 보조 시각을 돕는 릴루미노 앱을 먼저 출시한 바 있다. 릴루미노 개발은 시각장애인들이 집에서 TV 시청과 독서를 할 때보다 잘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삼성전자 C랩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확대 적용할 하드웨어를 개발해왔다. 앱의 활용도를 VR에서 더 발전된 안경 형태로 넓히면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한층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다. 삼성전자는 2018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릴루미노 글래스 시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세계 2위 인구 대국 인도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이다. 2016년부터 △불우 아동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스마트 클래스 ’캠페인 △여성의 교육과 꿈을 주제로 한 ‘삼성기술학교’ 캠페인, △산간 주민을 위한 ‘서비스 밴’ 캠페인 △희귀병 환자의 목소리를 빅스비로 재현한 ‘보이스 포에버’ 캠페인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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