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차·인천공항공사·KT와 도심항공교통 개발 MOU 체결

입력 2020-09-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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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인천공항청사 서관에서 진행된 서명식에서 서경석(오른쪽부터) 현대건설 부사장과 백정선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신재원 현대자동차 부사장,  전홍범 KT 부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지난 18일 인천공항청사 서관에서 진행된 서명식에서 서경석(오른쪽부터) 현대건설 부사장과 백정선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신재원 현대자동차 부사장, 전홍범 KT 부사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자동차, KT와 함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성공적 실현 및 비행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인천공항청사 서관에서 진행된 서명식에는 서경석 현대건설 부사장과 신재원 현대자동차 부사장, 백정선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 전홍범 KT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4개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공동 추진과 협력 △K-UAM 그랜드챌린지 공동참여 △UAM 이착륙장 건설과 운영 등에 관한 공동연구와 사업 협력 △주요 기술시장의 동향 파악과 상호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UAM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의 구조 및 제반시설 설계·시공 표준안과 육상교통 연계형 복합환승센터 컨셉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UAM 실증사업 시설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UAM 기체개발과 시험비행 지원 등을 담당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UAM 미래도시 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UAM 구축·운영과 실증, KT는 UAM 통신 기반시설 구축을 중점적으로 맡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래 신시장인 UAM 생태계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계하는 차세대 인프라 사업모델로서 바라보고, 전략적 육성과 기술 개척을 해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회사의 역량과 자원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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