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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소신발언, 기안84 친분 옹호 vs "할 말 했을 뿐"…네티즌 반응도 극과 극

입력 2020-09-18 16:23 수정 2020-09-18 16:25

(출처=주호민 인스타그램)
(출처=주호민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주호민이 소신발언으로 눈길을 사고 있다.

주호민은 18일 새벽 트위치 개인 방송을 통해 웹툰 작가 지망생들의 작품을 받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주호민은 "최근 (자신에게 보낸 만화 중) 질이 낮고 보편적인 상식과 인권에서 벗어나는 만화들이 있었다"라며 "만화는 무엇이든지 표현할 수 있지만 건드려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전쟁의 피해자나 선천적인 장애와 같은 것을 희화화해서는 안 된다. 그런 건 그리지 말라"라고 충고했다.

웹툰 검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주호민은 "웹툰 검열이 진짜 심해졌다. 옛날에는 국가가 검열했는데 지금은 시민, 독자가 한다"라며 "시민 독재의 시대가 열렸다. 이 부분은 굉장히 문제가 크고, 큰일 났다. 진짜 이러면 안 된다"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이어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더 넓히려고 할 때 그 생각과 다른 사람이나 작품을 만나면 그들은 그것을 미개하다고 규정한다. 그런 방법으로는 생각의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네가 미개해서 내 생각이 맞는 것'이 아닌 '내 생각과 같이 하면 이런 것들이 좋아진다'를 보여 줘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너는 미개한 사람'이라는 지적하다 보니 오히려 반발심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 것이고, 지금은 시민이 시민을 검열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없다"라며 "(어떤 일이 생겨) 사과를 해도 진정성이 없다고 한다. 그냥 죽이는 것이다. 재밌으니까 패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렸다.

주호민이 최근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인 기안84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같은 웹툰을 그리는 한 사람으로서 소신 발언한 것뿐"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기안84는 지난달 11일 공개된 웹툰 '복학왕' 광어인간 편에서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불참하며 하차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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