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재혼, 가족과 베트남 이민 이유…“나머지 인생 다르게 살고 싶어”

입력 2020-06-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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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재혼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염경환 재혼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개그맨 염경환의 재혼이 화제인 가운데 베트남 이민 이유도 눈길을 끈다.

염경환의 재혼이 화제가 된 것은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지상렬의 발언 때문이다.

이날 지상렬은 절친 김구라와 염경환에 비해 뒤처진 느낌이 든다고 밝히며 “앙코르도 멋지게 했다”라고 재혼을 언급했다. 그동안 재혼 사실이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염경환의 근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된 배경이다.

아울러 염경환이 현재 가족들과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염경환은 2017년 베트남으로 이민 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염경환은 “한국에서 반평생을 살았다. 나머지 인생 절반을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라며 “또한 선배님들처럼 개그맨 생활을 오래 할 수 있을지 고민도 됐다”라고 이민을 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염경환은 1998년 승무원 출신 여성과 결혼했지만,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8년 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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