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1분기 매출액 69억…전년비 27%↑

입력 2020-05-15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트래픽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69억 원, 영업손실 5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6.6% 늘었고 영업손실은 다소 확대됐다.

매출 증가는 콜롬비아 메데진시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 사업 등 과거 수주 사업 물량 정상화에 기인했다. 다만 서울신교통카드㈜, 에스티전기통신㈜ 등 자회사 사업과 해외 진출 초기 단계에서 비롯된 기반 구축 투자로 영업손실은 다소 늘었다.

회사는 향후 기수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민자 대심도 터널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타진할 계획이다. 또, 최근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주요 전략으로 그린뉴딜 정책을 제시해, 스마트시티, 전기차 인프라 등 에스트래픽의 미래교통 솔루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경기 둔화기에 들어섰지만 교통 인프라 혁신에 대한 니즈는 지속되고 있다”며 “교통솔루션 경쟁력을 시장 선제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새롭게 시작된 미래교통 본격화 트렌드를 타고 신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85,000
    • -1.65%
    • 이더리움
    • 4,54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94%
    • 리플
    • 745
    • -1.06%
    • 솔라나
    • 199,900
    • -3.85%
    • 에이다
    • 663
    • -2.21%
    • 이오스
    • 1,178
    • +0.26%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0.53%
    • 체인링크
    • 20,350
    • -3.46%
    • 샌드박스
    • 649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