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백신 개발 착수 소식만으로 기업가치 상승 연결 섣불러”-키움증권

입력 2020-04-01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일 제약ㆍ바이오 종목들이 코로나 테마로 급등하는 추세임에도 펀더멘털 확인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허혜민 연구원은 “수많은 업체들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착수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코스닥 제약지수는 주가 회복을 넘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여기에 공매도 금지와 저금리로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밸류에이션 없이 기업가치를 판단해야 하는 바이오는 수급적으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다만 “기본 체력없이 상승한 테마주는 향후 이슈가 잠잠해지면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분석이 쉽지 않아 투자 판단에 혼동을 줄 수 있다”며 “치료제와 백신 개발 착수 소식만으로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 짓기엔 아직 섣부르다”고 판단했다.

허 연구원은 “개발 인력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도 투입되면 기존 개발하던 프로젝트의 집중도가 분산되며 정부 연구개발 자금 조달 없이는 직접 개발비 투자를 해야 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200개 익상의 코로나19 관련 임상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개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 단순 치료제 개발이 바로 수익성으로 이어진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 완화 국면 이후에 제약바이오 산업의 펀더멘털을 놓고 판단할 준비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다가올 2분기 학회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AACR 초록과 ASCO 초록의 5월 중순 발표가 예상돼 다수의 항암제 파이프라인 공개 및 데이터 발표가 기대된다”며 “학회 외에도 기술 수출 소식이 이어진다면 관련 기업의 신약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20,000
    • +0.18%
    • 이더리움
    • 3,060,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353,000
    • -3.13%
    • 리플
    • 1,597
    • -1.84%
    • 솔라나
    • 122,600
    • -0.24%
    • 에이다
    • 250
    • -1.57%
    • 트론
    • 435
    • +0.69%
    • 스텔라루멘
    • 208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50
    • -2.14%
    • 체인링크
    • 14,760
    • -0.2%
    • 샌드박스
    • 58.2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Arc $222M
    • 4 Lighter $68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