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자동차 배터리, 사업모델 최적화해 수익구조 확보할 것"

입력 2020-03-20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석유화학, 기술 차별화 제품 역량 강화"

(김벼리 기자 kimstar1215@)
(김벼리 기자 kimstar1215@)

LG화학이 올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의 수익구조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명석 LG화학 경영기획 담당 상무는 20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ㆍ중 무역분쟁 불투명 장기화 등 불확실성으로 올해 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경제침체 장기화 등 성장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상무는 올해 경영전략에 대해 "석유화학 부문은 고객과 시장에 기반을 둔 기술 차별화 제품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비즈니스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지 부문의 경우 자동차용 전지는 사업모델 최적화로 안정적 공급전략을 구축해 수익구조를 확보할 것"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는 화재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고부가 사업 중심으로 전환해 사업 합리화를 상시로 추진한다.

생명과학 부문은 기존 제품의 수익성을 높이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팜한농은 제품력을 보강해 글로벌 사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신학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0.33%
    • 이더리움
    • 4,643,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3.3%
    • 리플
    • 3,083
    • +1.21%
    • 솔라나
    • 197,500
    • +0.46%
    • 에이다
    • 641
    • +2.89%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358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36%
    • 체인링크
    • 20,440
    • +0.59%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