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재무분석] 현대약품, 영업활동 현금흐름 큰 폭 개선

입력 2020-02-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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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의 영업 현금흐름이 지난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최근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현대약품은 회계기준이 12월이기 때문에 이번 보고서 역시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현대약품의 지난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약 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3년 80억 원 이후 최대치로, 2015년(-28억 원)부터 5년 연속 개선되고 있다.

우선 영업활동에 포함되는 당기순이익이 11억5831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여기에 운전자본에서의 현금 지출이 2018년 24억 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엔 8억 수준으로 3배 이상 줄어들기도 했다.

운전자본에는 매출채권을 비롯해 미수금, 매입채무, 예수금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채권과 기타채권(미수금)이 4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한 영향이 있었다.

다만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에선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기록했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018년엔 유형자산을 비롯해 매도가능 금융자산과 기타금융자산 등 여러 자산 취득에 따른 현금 유출이 많았으나 지난해엔 유무형자산 취득 정도에 그쳤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30억 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앞서 2018년엔 자사주 처분과 유상증자를 통해 150억 원 가까운 현금 유입이 있었으나 지난해엔 그러지 않은 탓이다.

여기에 차입금 상환과 자사주 취득 및 배당금 지급 등 현금 유출이 더해지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재무활동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그 밖의 활동에서의 현금흐름이 준수한 덕에 현대약품의 전체 순현금흐름은 13억 원으로 플러스 전환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전기 회계처리 오류 발생으로 인해 과거 이익잉여금이 과대 계상된 것을 확인, 지난해 재무제표 이익잉여금 항목에서 147억 원을 감소시켰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총자본 역시 8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반면 부채는 소폭 증가하면서 부채비율은 48.41%에서 66.10%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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