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방문규 수은 행장 "수출입 1조달러 위협…대외성장 이끌어야할 막중한 사명"

입력 2020-01-01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해 핵심 과제로 '디지털화' 강조

방문규<사진> 수출입은행장은 1일 "수출입 1조 달러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노력으로 대외부문 성장을 이끌어야 할 막중한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방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수출 한국을 이끌고 나가야 하는 시대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 행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여건이 악화해 큰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수은 업무에 필수적인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10% 넘게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출금융·경협증진자금·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등 수은의 역량을 총동원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금융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새로운 분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패키지와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하자"고 주문했다.

새해 핵심 과제로 '디지털화'를 강조했다. 방 행장은 "프로젝트 금융을 주로 지원하는 업무 특성상 전면적 디지털화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디지털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 말했다.

방 행장은 "올해 3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자동심사시스템 도입 등 업무 디지털화를 확대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은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방 행장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마음가짐으로, 2020년을 '새로운 수은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03,000
    • +1.83%
    • 이더리움
    • 2,972,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23%
    • 리플
    • 2,012
    • +0.85%
    • 솔라나
    • 125,800
    • +3.62%
    • 에이다
    • 379
    • +1.61%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4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20
    • -2.39%
    • 체인링크
    • 13,190
    • +3.53%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