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올해 내부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올해 전략목표는 증권의 자기자본 4조 원 달성과 초대형 IB로 진출”이라 강조한 바 있다. 초대형 IB를 향한 도전은 양홍석 대신파이낸셜그룹 부회장과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다.
교보증권도 자기자본을 확충하며 종투사 진입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교보증권이...
윤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를 약속한 바 있다. 국민 삶과 기업 등에 영향을 끼치는 각종 현안 해결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의지 표명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서도 "우리 정부가 가장 달라진 것은 정책 어젠다를 정책 공급자인 정부 시각에서 결정하지 않고, 정책 수요자인 국민...
앞서 윤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와 1차 민생토론회 당시 '일자리 외교'에 힘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신년사에서 윤 대통령은 "새해에도 일자리 외교에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올해 1월 4일 열린 제1차 민생토론회에서도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외교, 일자리 외교는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부도 양국 정상 간에...
앞서 정 회장은 “지금 시장과 고객은 신세계가 1위 회사가 맞느냐고 묻고 있고, 이 물음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신년사를 통해 엄중 경고하기도 했다.
정 회장이 수시 임원인사 칼을 본격적으로 꺼내들자, 이마트를 비롯해 계열사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 영업적자를 낸 SSG닷컴, G마켓 등 이커머스 계열사와 편의점 이마트24 등이 특히...
이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사업 운영 측면의 비용과 생산성 혁신, 운전자본 및 투자비 등을 효율화해 전사 차원의 현금 창출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고부가, 고기능 소재 확대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사업의 빠른 안착을...
1월, 신년사)
“여성들이 결혼을 해서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그동안 열심히 교육을 받아 습득한 기술을 가지고 그냥 나가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로서는 손해입니다. 우리 경제를 크게 만들고 발전을 시키기 위해서는 여성취업인구를 늘려서 그들이 활동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성이 취업하기 쉽게 끔 사회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8건의 규정 제·개정과 23건의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됐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천천히 가더라도 가장 도덕적으로 우수하고, 가장 품격이 뛰어난 증권사가 되자”고 강조한 바 있다. 2024년 한양증권은 3대 경영 원칙으로 △정의롭고 도덕적·법적으로 올바른 조직 △조직의 장기이익과 발전 △조직구성원의 행복과 함께 등을 내걸었다.
앞서 정 회장은 작년 11월 경영전략실 회의를 통해 인사제도 개선을 주문했고, 경영전략실은 현재 내부적으로 임원의 핵심성과지표(KPI)를 새로 수립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금 시장과 고객은 신세계가 1위 회사가 맞느냐고 묻고 있고, 이 물음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신년사에서 엄중 경고한 바 있다.
종근당의 ADC에 대한 관심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나타났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종근당 연구개발 성과의 가치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노바티스(Novartis)에 HDAC6 저해제(inhibitor)를 13억500만달러...
실제 윤 사장은 신년사에서 국내보다 해외 및 SMR, 수소 등 미래 신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L이앤씨 또한 국내 최초로 탄소 포집 플랜트를 상용화한 경험과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CCUS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기업 간판을 바꿔 달고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는 곳도 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SGC이테크건설은...
‘기본과 신뢰’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며 “재무적 성과나 미래준비도 중요하지만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고 단언했다.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서는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를 선언했다. 고객몰입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이 되자는 게 핵심이다. 신 행장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정치 테마주, 사기적 부정거래와 같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단해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이 되도록 정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이런 정치테마주를 막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정치테마주 특성상 등락률이 높고, 선거일 전후로 가격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투자자들의 주의가...
현장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가 정말 가슴 깊이 다가왔다"며 "그래서 올해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고, 올해 정부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시작된 민생토론회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처와...
정 부회장 올해 신년사 통해 콕 집어 지적고객 경험 확장·수익성 개선 등 쇄신 착수SSS닷컴, UI·UX 등 개선…G마켓, 가격 경쟁력 집중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8일 전격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이커머스 분야의 혁신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계열사 SSG닷컴과 G마켓이 지난해에도 적자 수렁을 벗어나지...
이와 함께 올해 신년사를 통해 ‘원 레스 클릭(ONE LESS CLICK)’을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소비자가 느끼는 불편과 비효율을 걷어내야한다는 의미다.
정 회장은 신년사에서 “쇼핑할 때 생긴 ‘단 한 클릭의 격차’가 고객의 마음을 흔들고 소비의 패턴을 바꿨다”면서 “사소해 보이는 ‘한 클릭의 격차’에 집중해야 경쟁사와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PWM 멤버십 서비스 강화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년사에서 외친 ‘고객몰입’과 맞닿아 있다. 정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며 “올해 신한을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행장은 이어 “고객몰입 신한은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더욱 가까이에서 세밀하게...
위해 경영상 필요에 의한 전사적 고용조정의 일환으로 특별명예퇴직 및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민 KBS 사장은 지난달 신년사에서 “수신료 분리징수로 3000억 원대의 누적 적자가 예상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면 냉정한 자기반성과 현실 인식, 뼈를 깎는 혁신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고강도 구조조정과 개혁을 예고한 바 있다.
이는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라는 정 부회장의 올해 신년사 ‘원 레스 클릭, 원 모어 스텝(One less click, One more step)’과 맞닿아있다.
끝으로 정 부회장은 “계속 성장하는 사람과 지금 자리에 머무르는 사람, 오히려 후퇴하는 사람의 차이는 결국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며 “각자 업무에 걸맞은 인성과 태도를 갖추고 치열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당국 수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강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올해 금리 하락이 예상되나 하락 시기와 속도가 여전히 가변적이라는 점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2금융권 건전성, 가계부채 등의 정상화 및 안정화를 더욱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금융시장 리스크의 전이·확산을 방지하기...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과 TBX(Truck Bus Express)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및 축사,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4년 한국사업본부 판매 전략 발표,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한 해 동안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