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180.6%…2.3%p↓평균보수 7200만원…기관장 1.9억원총정원 42.3만명…신규채용 2만명
지난해 공공기관 부채비율이 3년 만에 감소 전환했다. 부채 규모는 5% 가까이 증가했지만 공공기관의 경영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자본이 증가한 영향이다. 직원 평균 보수는 2.6%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
점프업 프로그램 선발기업 100개사, 14개 지원기관 등 130여 명 참석3년간 100개 기업의 성장을 전폭 지원할 14개 지원기관 MOU 체결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영주 장관, ‘도약(Jump-Up) 프로그램’ 선발기업 100개사 임직원, 14개 지원기관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
LA·뉴욕 이어 세 번째 거점…현지 네트워크 활용 프로젝트 발굴글로벌 정책‧금융 중심지에 지사 설립…현장 밀착형 수출지원 확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미국 워싱턴 D.C.에 지사를 열고 대미(對美) 관세정책 대응 및 해외 프로젝트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무보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소재 인터컨티넨탈 윌라드 호텔에서 ‘워싱턴지사’ 개소식을 열었다고
가산금리 규제·기본 대출 부활할까 '긴장'한동훈 LTV 폐지·김동연 금리 인하 압박
6·3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청년·서민층의 표심을 겨냥해 흘러나오는 금융 정책 발언들이 금융권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대선 주자의 구체적인 공약이 아직 명시되지 않았지만 자영업자 채무 감면, 대출 규제 완화 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
민주당 경선 2차 영남권 합동연설회서 대선 포부 밝혀5대 권역별 메가시티 비전 제시…“5개 수도권 만들겠다”“부울경·대구경북, AI·디지털 전환해 청년 일자리 만들겠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0일 영남권 경선 현장을 찾아 “지긋지긋한 지역주의의 벽을 넘어가겠다. 노무현의 꿈이었던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수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의 최동원이 되겠다”며 “모든 힘을 민주당의 승리에 쏟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연설에서 자신의 뿌리와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 출신, 흙수저 출신, 열혈 민주당원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경제 해결사 김동연이 영남의 도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양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0일 수은은 해진공과 ‘해양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윤희성 수은행장과 안병길 해진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18일 부산 해진공 사옥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해운·항만물류 산업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의 두 번째 무대인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첫 관문인 충청권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대세론’을 굳힌 이재명 후보가 영남에서도 기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김경수·김동연 후보가 반전을 만들어낼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17일 시작된 투표는 이재명·김동연·김경수 후보의 정견
“부산, 해수부보다 산은 등 금융기관 이전이 훨씬 효과적”“울산, 조선·해양·수소산업 연계…대구, 미래모빌리티 거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18일 영남권 맞춤 공약으로 부산을 글로벌금융·물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쟁자인 이재명 예비후보가 내세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는 “해수부보다는 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
정책금융기관 통한 특별자금 25조 확충…반도체 인프라·인재 양성 총력관세 피해기업엔 저리 대출·보증 확대…수출 바우처 2.4배 늘려희토류·흑연 등 전략자원 비축 확대…AI 인재·스타트업 집중 육성
정부가 약 12조200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고, 이 중 4조4000억 원을 미국의 관세 인상 등 통상환경 악화와 인공지능(AI) 패권 경쟁 심
정부 추경안 국무회의 의결…2022년 이후 3년만산불 3.2조원·통상-AI 4.4조원·민생 4.3조 등22일 국회 제출…"타이밍 중요…신속 통과 당부"
정부가 18일 산불 대응과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등을 위한 12조2000억 원 규모의 이른바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부동산 경기 부진·코로나19 여파로동남아 3국 부실 대출 규모 커질 듯“현지 진출 국내 은행 건전성 관리”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부실 대출 규모가 급증하면서 해당 국가에 진출한 국내 은행이 자산건전성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하나금융연구소가 발간한 ‘동남아 주요국 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수출입은행은 미국 신정부의 통상정책 변화 등에 따른 수출위기 대응을 위해 약 20조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관세 등 수출환경 변화, 주요국과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6조5000억 원 규모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신용도가 낮고 대외 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중
정부가 미국 정부의 품목별 관세, 상호 관세 등 우리 기업들이 직면한 수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9조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추가 공급한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부과 조치에 따른 거시경제 영향 △수출입은행(수은) 정책금융 운용전략 중점과제 및 이행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글로벌 산업·기술경쟁 심화, 내수회복 지연 등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관세 폭풍'이라는 또 다른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며 "전례 없는 통상위기를 맞아 비상상황에 맞는 과감한 지원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정부가 트럼프발 '관세 폭풍'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6월 일몰 예정인 신차 개별소비세(개소세) 감면 추가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출바우처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통
정부가 중형조선사의 선수금 환급보증(RG) 규모를 확대하고 특례보증을 위한 정부 출연금도 대폭 늘린다.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선 RG 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조선업은 글로벌시장 회복과 경쟁력 제고 노력으로 최근 수주실적이 큰 폭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호황, 친환
김소영 부위원장 다음 달 16일 임기 만료이복현 금감원장ㆍ강석훈 산은 회장 6월 종료
조기 대선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금융당국과 산하 공공기관의 주요 인선이 사실상 ‘시계 제로’에 빠졌다. 각 기관장의 임기가 잇따라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후임자 임명이 지연되거나 아예 공석으로 남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책 공백과 조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1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7~9일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해 교통 인프라 및 도시개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7일 밝혔다.
수주지원단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하여 교통부 면담을 통해 고속철도, 공항 등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혁신개발청과 제약산업발전청 면담을 통해 바이오클러스터와 관련된 스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후속조치하반기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매뉴얼 적용은행 컨설팅센터, 연내 32→60개로 확대
은행권이 하반기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업무 매뉴얼을 도입하고 연내 컨설팅센터 수를 두 배 가까이 확대한다.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등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권 컨설팅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 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