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내년 매출 성장 지속 가능성↑ ‘매수’-신한금융

입력 2019-11-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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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7일 호텔신라에 대해 내년에도 매출 증가 지속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 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2020년에도 톱3 면세점의 매출 증가는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가 한국 면세점을 B2B 마케팅 채널로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물량공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전자상거래법 노이즈를 극복하고 오히려 기업화된 보따리상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고, 하반기부터 중국인 개별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인 입국자가 예상대로 706만 명을 넘어서는 흐름이면 면세점의 낮아졌던 밸류에이션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4분기 국내 면세점 매출은 역대 분기 최고 수준으로, 최근 매출 흐름은 여름보다 오히려 더 좋아지는 분위기”라며 “에스티로더를 비롯한 외국산 화장품이 예상보다 잘 팔리고 면세점 간의 경쟁 소식도 거의 들리지 않는 등 4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 434억 원보다 많은 469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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