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타이거 우즈, '조조 챔피언십'서 우승…통산 82승 달성 '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

입력 2019-10-28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타이거 우즈. (로이터/연합뉴스)
▲타이거 우즈. (로이터/연합뉴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타이거 우즈는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우즈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 4월 마스터스 우승 이후 6개월 만의 우승이다.

우즈는 이날 우승으로 통산 82승을 달성하며 샘 스니드(미국)가 세운 PGA 투어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을 때 승률 95.7%, 3타 이상 격차로 선두였을 대 승률 100%를 기록했다.

이제 우즈에게 쏠린 관심은 과연 그가 스니드를 뛰어넘는 83승째와 메이저 최다승 기록인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18승을 넘어설 수 있느냐다. 우즈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15승을 달성해 앞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세 번 더 우승해야 이 기록을 따라잡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77,000
    • -1.36%
    • 이더리움
    • 4,68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17%
    • 리플
    • 733
    • -2.14%
    • 솔라나
    • 197,600
    • -3.18%
    • 에이다
    • 659
    • -2.66%
    • 이오스
    • 1,129
    • -2.84%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3.14%
    • 체인링크
    • 19,800
    • -3.79%
    • 샌드박스
    • 642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