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DDI' 점유율 30% 육박… 17년째 세계 1위

입력 2019-10-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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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마킷 조사… 디스플레이 화면 구동 핵심 칩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S6CT93P'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S6CT93P'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에 전 세계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 시장에서 3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 반도체의 일종인 DDI는 스마트폰과 TV, 태블릿PC 등의 화면을 구동하는 핵심 부품이다.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인 빛 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DDI 시장 매출은 18억7600만 달러(약 2조21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늘었다.

삼성전자는 DDI 매출이 1년 전보다 21.2%나 급증한 5억6000만 달러로, 29.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대만 노바텍(3억7900만 달러·점유율 20.2%), 대만 하이맥스 테크놀로지스(1억4100만 달러·7.5%), 실리콘웍스(1억4000만 달러·7.5%), 대만 시트로닉스(1억700만 달러·5.7%) 등이 ‘톱5’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17년째 전 세계 DDI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한다는 내용의 ‘반도체 비전 2030’을 선포한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첨단 DDI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8K 해상도의 초고화질 대형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DDI 신제품(S6CT93P)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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