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실검' 두고 재차 설전 벌어져

입력 2019-10-18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연합뉴스)

18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관해 재차 설전이 벌어졌다.

이날 국감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질의에서 "이미 2일에 제기된 포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가 '문재인 탄핵'에서 1분 만에 '문재인 지지'로 바뀌는 등의 실시간 검색어의 조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며 "실시간 검색어 폐지안을 종합감사 전까지 마련을 부탁했다"며 실시간검색어 문제를 다시 화두에 꺼냈다.

이어 김 의원은 "실시간 검색어에 관한 논란은 공정성 문제"라며 "선거 때만이라도 실시간 검색어 폐지가 적용되도록 적극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최기영 과기부 장관에게 취지에 동감하는지를 물었다.

하지만 최 장관은 본인의 소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최 장관은 "이 문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소관사항이라고 봐야한다"며 "선관위는 독립기관이기 때문에 함부로 개입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고 답변했다.

다만 최 장관은 "선관위와 국회에서 협의를 통해 결정된 바가 있다면 이에 대해 존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시간 검색어의 조작 의혹 논란은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도 빚어진 바 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와 카카오의 여민수 공동대표는 "기계적 개입은 이뤄진 바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의 협의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277,000
    • -0.39%
    • 이더리움
    • 3,42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46%
    • 리플
    • 2,114
    • -0.14%
    • 솔라나
    • 126,400
    • -0.71%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96
    • +2.06%
    • 스텔라루멘
    • 26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1.83%
    • 체인링크
    • 13,840
    • +0.29%
    • 샌드박스
    • 11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