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최소 3년간 증익 사이클 도래 ‘매수’-유안타

입력 2019-10-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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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0일 이노션에 대해 최소 3년간 증익 사이클이 올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박성호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제네시스 신차는 2019년 11월 GV80(SUV) → 2020년 상반기 G80(세단) → 2020년 하반기 GV70(SUV), GT70(스포츠)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2020~21년은 제네시스 풀라인업 완성에 따른 완성차 브랜드 마케팅 모멘텀이 예상되고, 2022년은 카타르월드컵 관련 스포츠마케팅이 있어 앞으로 최소 3년간은 증익 사이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한, 2020년부터 이노션 연결실적에 반영될 예정인 호주 웰콤의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웰콤의 2019(2018년 7월~2019년 6월) 실적은 원화 환산 기준으로 매출총이익 807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웰콤은 2019 기준 매출액의 23%와 영업이익의 43%를 미국에서 발생시키고 있는 관계로, 2020~21년의 제네시스 미주 디지털 마케팅 일감의 일부를 소화하면서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이노션의 2020년 영업이익은 웰콤 연결 효과 만으로도 200억 원대 중반 이상의 증익이 기대되고, 현재 원화 약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미주지역 실적이 중요한 이노션으로선 유리한 구조”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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