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YG 사옥 압수수색…양현석 '상습도박 혐의'

입력 2019-08-17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연합뉴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연합뉴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상습도박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수대는 지난 7일 경찰청으로부터 '양 전 대표가 원정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달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첩보에는 양 전 대표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환치기'를 했고, 약 13억 원을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정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양 전 대표를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압수수색 대상에서 양 전 대표의 주거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의 분석이 끝나는 대로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제로 소주만 마셨는데"…믿고 먹은 '제로'의 배신?
  • "긴 휴가가 좋지는 않아"…가족여행은 2~3일이 제격 [데이터클립]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미스코리아·하버드 출신' 금나나, 30세 연상 재벌과 결혼설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49,000
    • +1.14%
    • 이더리움
    • 4,215,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01,000
    • +1.09%
    • 리플
    • 736
    • +0.27%
    • 솔라나
    • 192,700
    • +2.45%
    • 에이다
    • 641
    • +0.47%
    • 이오스
    • 1,160
    • +5.55%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55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0.36%
    • 체인링크
    • 19,250
    • +2.61%
    • 샌드박스
    • 612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