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ㆍ증권 상승 모멘텀 약화…장기 소외 섹터 관심 필요"-유진투자

입력 2019-07-08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8일 한국 주식시장이 2014~15년 박스권 장세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장기 소외됐던 에너지ㆍ화학ㆍ철강ㆍ유틸리티 업종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적완화(QE)를 비롯한 강력한 통화정책으로 상반기 S&P500은 17.3%, 무역분쟁 당사자인 중국 증시도 20.8% 오르는 등 글로벌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였다"며 "반면 한국 주식시장은 답보 상태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1800~2100pt 박스권에 갇혔던 2014~2015년과 비슷한 추세라는 분석이다. 허 연구원은 "당시 중국 디레버리지와 유럽 재정위기 후유증으로 한국 수츨은 연 2%밖에 증가하지 못했고, 기업 이익 추정치도 감소했다"며 "현재 미중 무역분쟁에 일본과 분쟁까지 겹쳐 한국 기업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시장 내부적으로 강세였던 반도체, 증권 업종에 추가 상승 모멘텀이 약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어적인 반도체 섹터의 상대 강도가 주춤해졌고, 금리 하락 국면에서 강했던 증권업종도 약해졌다"며 "반면 그간 소외됐던 에너지 화학 철강, 유틸리티 섹터가 모처럼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 내부적으로도 지나치게 방어적인 섹터에 쏠리는 현상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AI 규제 쇼크에 반도체 중심 투매…코스피, 9개월만에 5000선붕괴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외국인 215조 판 코스피…연말까지 엑소더스 장세 이어지나
  • 트럼프, 선거참패 이틀 만에 또 관세 협박⋯"최고 300% 부과할 것"
  • 통합 진에어 출범 앞두고 대표 공백…한진칼 최대주주 변경까지 '이중 변수'
  • 뉴진스 계약서 들여다본 NYT…하이브 “법률 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13: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23,000
    • -5.08%
    • 이더리움
    • 3,029,000
    • -7%
    • 비트코인 캐시
    • 372,100
    • -2%
    • 리플
    • 1,631
    • -7.28%
    • 솔라나
    • 121,300
    • -6.04%
    • 에이다
    • 250
    • -6.02%
    • 트론
    • 433
    • +0.46%
    • 스텔라루멘
    • 209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1.8%
    • 체인링크
    • 14,650
    • -5.67%
    • 샌드박스
    • 58.49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MLX DePIN 인기지수 257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