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8명 인사 검증 진행 중”…이달 중순 3~4명 압축

입력 2019-06-03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무일 총장 7월 24일 임기만료…이달 말 문 대통령 최종 후보자 1명 지명할 듯

▲문무일 검찰총장이 5월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대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 사개특위의 검경수사권 조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앞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문무일 검찰총장이 5월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대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 사개특위의 검경수사권 조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앞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청와대는 3일 다음 달 24일 임기가 만료되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8명의 인사 검증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에 열리는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3~4명으로 압축할 것으로 보인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와대는 현재 검찰총장 후보 추천절차에서 천거된 후보 중 검증에 동의한 8인에 대한 검증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가 차기 검찰총장 인선을 위해 봉욱 대검찰청 차장·김오수 법무부 차관·이금로 수원고검장·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평판 정보를 청와대가 경찰 등 사정 당국을 통해 수집 중’이라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후보추천위는 지난달 20일까지 개인과 법인, 단체 등이 천거한 총장 제청 대상자 중 10여 명을 천거를 받았다. 청와대는 이 중 8명에 대해 인사검증 동의서를 받아 지난주부터 재산·병역·납세 등을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추천위는 다음 주 중 회의를 열어 이 가운데 최종후보자 3, 4명을 결정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박 장관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한다. 문 대통령은 이달 중 인사검증을 마친 후보자 중 최종 후보자를 1명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 검찰총장의 임기 만료가 7월 24일이어서 국회의 인사검증 절차를 고려할 때 최소 3~4주 전에는 차기 검찰총장 1명이 지명돼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차기 검찰총장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봉욱 대검찰청 차장, 김오수 법무부 차관, 이금로 수원고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사법연수원 19∼20기 고검장급 검찰 간부들도 후보자 검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후보자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동안 검찰총장 후보자로 거론됐던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번 후보자에 천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 인상 희박” 비둘기 발언에 안도…다우 0.23%↑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77,000
    • -4.33%
    • 이더리움
    • 4,254,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2.41%
    • 리플
    • 739
    • +2.92%
    • 솔라나
    • 192,600
    • +5.71%
    • 에이다
    • 643
    • +1.58%
    • 이오스
    • 1,120
    • +2.56%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9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00
    • -2.71%
    • 체인링크
    • 19,100
    • +1.49%
    • 샌드박스
    • 608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