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실적 안정성ㆍ수익구조 다변화 주목 '매수'-KB증권

입력 2019-04-19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19일 매일유업에 대해 "수익구조 다변화와 실적 안정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 10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보수적인 접근에서도 현 주가대비 17.4%의 상승 여력이 존재하며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와 견조한 실적 흐름이 핵심 투자 포인트"라며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계절적 비수기인데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조제분유 영업환경에 있어 출산율 하락과 수입산 선호도 상승이라는 부담 요인은 여전하다"면서도 "하지만 마케팅비용 효율화가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 조제분유 수출 회복, 기업형 거래처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따른 백색 시유 적자 폭 축소, 가공유와 컵커피 판매호조 등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조제분유 외에 컵커피와 유기농 등의 이익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올해에는 웰빙트렌드 속에서 성장 중인 곡물음료, 고령화 추세 속 장기 성장동력으로 준비 중인 성인영양식 ‘셀렉스’ 등의 신사업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12]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18,000
    • +1.48%
    • 이더리움
    • 4,654,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98,000
    • +1.41%
    • 리플
    • 3,094
    • +0.95%
    • 솔라나
    • 201,000
    • +0.85%
    • 에이다
    • 637
    • +1.59%
    • 트론
    • 426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870
    • -0.24%
    • 샌드박스
    • 212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