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꽃게 다른 반응"…시크릿 안무 '선정적'→효린에겐 '희화화'

입력 2019-01-31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시크릿·효린 뮤직비디오 캡처)
(출처=시크릿·효린 뮤직비디오 캡처)

이른바 '효린 꽃게' 안무가 새삼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앞서 비슷한 안무를 선보였던 걸그룹 시크릿과 비교해 여론 반응에는 온도차가 보이는 모양새다.

지난 3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효린이 출연해 이른바 '흑역사 사진'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특히 '효린 꽃게' 사진이라 불리는 한 사진을 두고 차태현이 "차마 공개할 수 없다"라며 해당 사진을 두 동강 내면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진 모양새다.

'효린 꽃게' 사진은 지난 2013년 공개된 효린의 첫 솔로 정규앨범 활동 당시 모습이다. 두 다리를 양 옆으로 벌린 채 무릎을 굽히고 양 손을 든 모습이 꽃게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효린 꽃게'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다만 효린의 해당 사진을 조명하는 움직임이 일부 네티즌을 넘어 방송과 언론에까지 이어지면서 희희화가 도를 넘는 모양새다. 특히 비슷한 안무를 통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시크릿의 '포이즌' 퍼포먼스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반응에 2차 가해 우려도 불거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규모 총파업·관세 폭탄…韓 제조업 뿌리가 흔들린다
  • "주 4.5일제, 중소제조업에겐 '그림의 떡'…생산성·인건비 부담"
  • 폐기 관측 깨고 통합 '에이전트'로…삼성 AI, 이렇게 진화했다
  • 홍명보호, 한일전 패배…동아시안컵 우승 헌납
  • "경영권 방어 방패 사라진다"… 자사주 많을수록 큰 타격
  • 범접, '스우파3' 충격 탈락
  • 범여권도 등 돌린 강선우·이진숙…대통령실 '침묵' 이유는
  • 단독 "공무원짓 자괴감"…청문회 '질의 폭탄'에 뿔난 기재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14: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1,427,000
    • +0.74%
    • 이더리움
    • 4,310,000
    • +6.29%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1.64%
    • 리플
    • 4,002
    • +1.96%
    • 솔라나
    • 223,600
    • +2.24%
    • 에이다
    • 1,019
    • +2.93%
    • 트론
    • 412
    • +0.49%
    • 스텔라루멘
    • 633
    • +2.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810
    • +15.84%
    • 체인링크
    • 22,000
    • +4.71%
    • 샌드박스
    • 428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