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특감반 사건 개선방안 조속히 마련하라”…조국 교체 뜻 없어

입력 2018-12-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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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감반 사건 청와대 대처 잘했다는 문 대통령…“대검 결과 나오면 국민 올바르게 평가할 것”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조국 민정수석에게 청와대 안팎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리체계 강화와 특별감찰반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특별감찰반 사건의 보고와 개선방안 등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어젯밤 귀국 직후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며 “보고 내용은 이른바 특별감찰반 사건의 그동안 진행 경과와 앞으로의 특별감찰반 개선 방안이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대검 감찰본부의 조사결과가 나오면 이번 사건 성경에 대해 국민이 올바르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청와대가 이번 특별감찰반 사건 대처를 대체로 잘했다는 평가가 담긴 말이다.

이번 지시사항으로 야당이 요구하는 조 수석 퇴진에 대해 문 대통령은 계속 유임한다는 뜻이냐에 대한 질문에 김 대변인은 “그렇다. 조 수석에 대해 변동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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