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는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와 한-인니 해양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립, 인도네시아 항만개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국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의 33%가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으로 국내 해양수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김영춘 장관은 “해수부와 산하기관의 많은 직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더욱 뜻깊다”며 “이번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충격과 슬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