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강 구세주가 헨리? 매니저급 지원사격

입력 2018-10-13 11: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출처=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오스틴강이 경리와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스틴강은 12일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순수한 일면을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스틴강에 대한 주목도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4' 때보다도 높아 보인다. 이처럼 셰프인 오스틴강이 방송활동을 하고 팬을 양산할 수 있었던 데는 헨리의 도움과 조언이 컸다고.

오스틴강은 enews24와 인터뷰에서 헨리 덕분에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오스틴강은 "늘 주방에 있다 보니까 홀 쪽에 나올 일이 없었다. 제 멕시칸 음식이 맛있다며 몇몇 손님이 불러주셨는데 알고 보니 헨리 엠버 브레드였다"면서 "헨리와는 교포로서 코드가 맞앗고 나이도 비슷해서 엄청 친해졌다. 헨리 집의 비밀번호까지 알아서 혼자 들어가서 놀 때도 있었다. 한번은 한국 생활이 힘들어서 미국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헨리가 '절대 안된다. 포기하지 말라'면서 '마셰코' 같은 여러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천해줬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친구들이 지원서를 작성해주기도 했다는 것이 오스틴강의 설명. 당시 힘든 심경을 잡아준 헨리 덕에 오스틴강은 새로운 영역에서의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한편 오스틴강의 방송 속 모습에 "귀엽다" "보는 내내 심쿵"이라는 등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김우빈·신민아, '쇼핑 데이트' 포착…10년째 다정한 모습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한남동서 유모차 끌고 산책 중…'아빠' 송중기 근황 포착
  • [종합]가스공사 등 13개 기관 낙제점…'최하' 고용정보원장 해임건의[공공기관 경영평가]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64,000
    • -0.47%
    • 이더리움
    • 5,020,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0.27%
    • 리플
    • 696
    • +0.87%
    • 솔라나
    • 190,300
    • -1.6%
    • 에이다
    • 541
    • +0.19%
    • 이오스
    • 803
    • +2.69%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1.39%
    • 체인링크
    • 20,200
    • +3.22%
    • 샌드박스
    • 456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