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고른 이익성장…저평가 국면-키움증권

입력 2018-09-11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1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다변화된 자회사 수익을 고려할 때 주가가 저평가 국면이라며 목표주가 11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연초 급등했던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최근 3개월간 급락했다”며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증권주 모멘텀 둔화에 따른 것으로 업종 내 낙폭이 컸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브로커리지(주식매매) 수수료수익 외에도 다변화된 동사의 이익원을 감안하면 투자심리 개선시 견고한 실적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8년 상반기 세전이익에서 주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6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파트너스와 저축은행, 캐피탈이 각각 14.2%, 9.2%, 6.8%를 차지하고 있어 고른 이익 분포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작년 영업을 개시한 카카오은행의 여신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며 적자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며 “한국투자증권이 작년 11월 시작한 발행어음 업무도 원활히 이뤄지며 새 수익원으로 자리잡았고, 투자은행(IB) 부문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한국금융지주의 순이익은 연결 기준 13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2분기 대비 20% 감익될 전망이나, 시장 우려보다는 견고한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불장’인데 내 주식은 왜…코스피 10종목 중 7개는 안 올랐다[7000피의 역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오늘은 어버이날…공휴일 지정 여부는?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들썩이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45,000
    • -1.2%
    • 이더리움
    • 3,362,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55%
    • 리플
    • 2,043
    • -1.16%
    • 솔라나
    • 130,100
    • +0%
    • 에이다
    • 386
    • -1.03%
    • 트론
    • 515
    • +1.78%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0.46%
    • 체인링크
    • 14,490
    • -1.23%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