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와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8-08-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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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호점에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등 지원

▲패스트파이브 삼성 2호점 (사진제공=엡손)
▲패스트파이브 삼성 2호점 (사진제공=엡손)

한국엡손이 공유오피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기업인 ‘패스트파이브’와 최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보증금 없이 월 사용료만 지급하면 사무 공간은 물론 업무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공유 오피스로 서울 지역 내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000개 업체, 8000명의 입주자가 이용 중이다. 엡손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사람이 공간을 공유하는 패스트파이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했다.

엡손은 패스트파이브 삼성 2호점에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EB-1470Ui, 완성형 정품무한 복합기 L6190, 사무용 라벨프린터 OK730을 지원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EB-1470Ui는 투사 화면에 자유롭게 메모를 추가하는 인터랙티브 기능을 제공하고 프린터와 연동하거나 메모 내용을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어 스마트한 회의환경을 만들어준다. 모든 입주자가 공유하는 공간인 라운지에는 엡손 고광량 프로젝터 EB-G7900U를 설치해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지원한다.

고혜경 패스트파이브 팀장은 “패스트파이브 14개 지점 중 가장 큰 규모의 삼성2호점은 약 1500명이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입주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최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엡손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라운지의 고광량 프로젝터는 빛이 있는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입주사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스트파이브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엡손의 스타트업 오피스 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비즈니스 메이크오버(Business Make Over)'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비즈니스 메이크오버는 소호(SOHO)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성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사내 외 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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