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방한 일정 연기…전현무·축구신동 원태훈과 만남은?

입력 2018-07-19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방한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따라 호날두와 방송인 전현무, 축구신동 원태훈과의 만남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호날두의 방한을 추진한 코리아테크는 19일 "호날두가 최근 팀 이적과 맞물려 많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일본과 한국 방문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초 호날두는 일본에서 열리는 트레이닝 기기 홍보 행사에 참석한 뒤 25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팬 미팅 행사의 MC는 전현무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방한 일정 연기로 호날두와 전현무의 만남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또한 호날두는 SBS '영재발굴단' 축구신동 원태훈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었으나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앞서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13세 축구신동 원태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호날두 역시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힘든 과정을 겪은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으나 호날두의 방한 일정 연기로 만남 성사 여부도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코리아테크는 "추후 호날두의 방한을 다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버이날 고민 끝…2024 어버이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쿠팡, 1분기 매출 첫 9조원 돌파…영업이익은 61%↓ ‘뚝’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대출 당일 바뀐 주담대 금리…기준금리 따라 달라져요”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우천순연으로 성사된 양현종·원태인 맞대결…선두권 지각변동 일어날까 [프로야구 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54,000
    • -1.51%
    • 이더리움
    • 4,233,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21%
    • 리플
    • 732
    • -2.66%
    • 솔라나
    • 206,400
    • -4.97%
    • 에이다
    • 619
    • -1.59%
    • 이오스
    • 1,113
    • -1.85%
    • 트론
    • 170
    • +1.8%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1.5%
    • 체인링크
    • 19,560
    • -2.35%
    • 샌드박스
    • 603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