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유커넥, ‘뷰티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프로그램 발대식’ 열어

입력 2018-04-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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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과 MCN(Multi Channel Network)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대표 김대익)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뷰티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프로그램 발대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 파트너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콘텐츠를 제작할 뷰티 크리에이터를 장기적으로 지원 및 육성하는 파트너십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팔로워수가 1~10만 사이의 ‘마이크로 크리에이터’들이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100여 명의 뷰티 크리에이터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 날 발대식은 크리에이터 발표,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뷰티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공식 론칭되는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공유했다.

유커넥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등 1인 방송 공급자와 광고주간의 마케팅을 연결해 주는 국내 온라인 MCN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로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없애고, 온라인에서 간편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유커넥은 4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뷰티, 푸드, 게임, 패션, 키즈, IT 전자기기 등 다양한 광고주와 에이전시와 함께 SNS상에서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중 기존 MCN 산업의 가장 미진했던 분야인 데이터 분석과 성과 기반 솔루션을 구축하여 기술력이 검증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유커넥과 함께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해당 콘텐츠는 아모레퍼시픽 공식몰인 ‘AP몰’과 크리에이터의 SNS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파트너 프로그램은 데이터 성과 분석 등을 통해 IT 인프라 기술 개발과 병행해, 크리에이터와 AP몰의 동반 성장을 체계적으로 검증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호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팀 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차세대 미디어라고 손 꼽을 수 있는 MCN 산업과 디지털 역량 제고를 통해 글로벌 커머스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국내 MCN 산업과 K뷰티의 콘텐츠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표적인 MCN 마케팅 플랫폼인 유커넥과 뷰티 크리에이터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IQ를 가진 글로벌 K 뷰티 기업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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