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중소ㆍ중견기업 수출에 환변동 보험 지원 확대

입력 2017-11-19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 어려움을 줄이고자 20일부터 환변동 보험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원ㆍ달러 환율은 17일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1100원 선이 무너진 채 마감했다. 원ㆍ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1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 29일(1098.8원) 이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산업부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일반형 환변동 보험료 할인율을 현행 20%에서 50%로 늘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현행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확대한다.

또 11~12월 중 지역순회 설명회를 열어 환변동 보험과 환위험관리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다만 이런 조치는 미국이 금리 인상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12월 12~13일) 직후인 12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이 회의 결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수출의 환율탄력성이 과거에 비해 감소하는 등 환율 변화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약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실장은 “품질 등 가격 외적 요인이 중요한 업종(반도체ㆍ디스플레이 등), 해외 생산 비중이 높은 업종(가전ㆍ컴퓨터ㆍ무선통신기기 등), 장기로 계약하는 업종(선박 등) 등 주력 수출 업종에 대한 환율 영향은 제한적이나, 석유제품ㆍ석유화학ㆍ일반기계 등 일부 업종의 중소ㆍ중견 수출기업들은 환율 하락에 영향을 받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향후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31,000
    • -1.29%
    • 이더리움
    • 3,406,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45%
    • 리플
    • 2,074
    • -2.26%
    • 솔라나
    • 125,500
    • -2.41%
    • 에이다
    • 365
    • -2.67%
    • 트론
    • 487
    • +1.25%
    • 스텔라루멘
    • 246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80
    • -2.48%
    • 체인링크
    • 13,740
    • -2.41%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