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댓글 수사 방해'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등 5명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7-11-02 1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와 재판을 방해 의혹을 받는 검찰 간부에 무더기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2일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고모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구속된 문정욱 전 국정원 공익정보국장과 함께 2013년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비해 미리 위장 사무실을 마련하고, 수사 재판 과정에 직원들에게 증거 삭제, 허위 진술을 시키는 등 위계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의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13년 4월 윤석열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끌던 특별수사팀의 수사가 임박하자 국정원의 '현안TF'을 꾸려 압수수색에 대비해 허위 서류 등을 비치한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심리전단 요원들이 검찰 수사와 법원에 나가 실체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한 의혹을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과급 15%’ 어디까지 양보했나…삼성 노사, 막판 절충안 뜯어보니
  • 딱 걸린 업자?…'꿈빛 파티시엘' 팝업 관문 퀴즈 [해시태그]
  • 블라인드 '결혼' 글 급증…부정적 이야기가 '절반' [데이터클립]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전세난에 매물까지 줄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AI 버블론’ 일축해버린 엔비디아 젠슨 황⋯“에이전틱 AI 시대 왔다” [종합]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19,000
    • +0.28%
    • 이더리움
    • 3,165,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2.27%
    • 리플
    • 2,036
    • +0.64%
    • 솔라나
    • 129,400
    • +1.65%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541
    • +1.31%
    • 스텔라루멘
    • 219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0.45%
    • 체인링크
    • 14,470
    • +1.9%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