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박원순, 문재인 대통령보다 3살 동생…“형님은 역시 형님”

입력 2017-08-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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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시장(출처=KBS2 ‘냄비받침’방송캡처)
▲박원순 서울 시장(출처=KBS2 ‘냄비받침’방송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의 ‘이경규가 만난 리더’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2기 동기다. 1982년에 2년간의 사법연수원 생활을 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신중하고 차분하다. 오히려 과묵해 그래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라고 전했다.

이경규의 “문재인 대통령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니 잘생기셨던데 인기가 많으셨냐”라는 물음에 박원순 시장은 “젊은 시절 사진을 보니 멋지긴 하더라. 아무래도 저보다 3살 많으시니까”라고 대답했다.

놀란 이경규는 “3살 많으시냐. 결정적인 실수를 할 뻔했다”라며 “두 분 사이가 좋으신 것 같은데 대선 때는 왜 날을 세우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왜 아픈 기억을 건드냐. 헛발질 한번 해봤다. 그래도 여기 다시 오셔서 동행하자고 했다”라며 “화해가 따로 필요 없었다. 역시 형님은 형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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