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민의당 증거조작, 북풍조작 버금가는 네거티브”

입력 2017-07-07 1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형사법상 미필적 고의…수사에 따른 책임져야”

(뉴시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7일 자신의 ‘머리 자르기’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당이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데 대해 “국민의당 증거 조작 게이트는 일찍이 북풍 조작에 버금가는 네거티브”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추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네거티브 조작의 속성과 특징은 관련자가 직접 나서지 않고 방패막이를 먼저 세운다는 것”이라며 “조작이 아닌 진실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면 직접 나섰을 것”이라고 국민의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그는 “그러나 조작된 것이기 때문에 직접 나서지 않고, 설령 조작된 것이라고 해도 이것이 공중에 유포될 경우에는 상대방에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용인하고 국민의당 시스템이 전격적으로 풀가동돼 유포시켰다”며 “그런 것이 바로 네거티브 조작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그것은 그런 사실과 결과의 후폭풍을 용인한다는 것으로 형사법상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고 보여진다”며 “더군다나 죄를 죄로서 덮으려고 했던 것만 봐도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 “박지원 전 선대위원장은 죄를 죄로 덮기 위해서 자신의 명의로 상대당 대표인 저를 직접 나서서 고발까지 했다”며 “만약 이런 전반적인 과정에서 진실에 대한 확신을 가지려면 적어도 제보자에 대한 신원 확인은 했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추 대표는 또 “파슨스 국내 동기가 소수에 불과한데 몇 명이며, 또 그 신원을 쉽게,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전 과정 보더라도 미필적 고의에 의한 형사 책임은 반드시 수사가 돼야하고 책임을 져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이어 한강벨트도 하락 본격화⋯서울 아파트값 7주째 둔화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27,000
    • -3.46%
    • 이더리움
    • 3,261,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44%
    • 리플
    • 2,178
    • -3.29%
    • 솔라나
    • 133,600
    • -3.68%
    • 에이다
    • 405
    • -5.59%
    • 트론
    • 452
    • +0.67%
    • 스텔라루멘
    • 251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3.75%
    • 체인링크
    • 13,670
    • -5.72%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