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美서 대웅제약에 소송 … “보톡스 균주 도용 당했다”

입력 2017-06-15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톡스가 미국에서 대웅제약을 상대로 자사의 보툴리눔 균주를 도용당했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메디톡스는 그동안 대웅제약이 자사의 보툴리눔 균주를 도용했다는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해왔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대웅제약,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알페온 등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소송은 현지 법무법인 셰퍼드 멀린(Sheppard Mullin)이 맡았다.

메디톡스는 소장에서 전 직원 A씨가 친분이 있었던 대웅제약 직원 B씨에게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에 대한 정보 일체(Master Record)를 전달하고 12만 달러(한화 약 1억3000만 원)의 금전적 대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메디톡스 퇴사 후 미국의 한 대학에 박사후과정 유급직을 보장받았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언급된 A씨와 B씨는 대웅제약과 함께 이번 소송의 피고소인으로 올라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메디톡신’ , ‘나보타’를 각각 보유 중이다. 현재 대웅제약은 미국 파트너사인 알페온을 통해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웅제약 등 피고소인이 훔쳐간 보툴리눔 톡신 균주로 인해 침해된 지적 재산권을 반환받겠다”고 소송 취지를 밝혔다.


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2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상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트럼프 “이란에 오래 머물 필요 없어”...뉴욕증시 급등
  • 국내 제약사들, 글로벌 빅파마 백신 품고 매출 공략[K백신 성공기②]
  • K-관광 뜨자 투자 봇물…3조 큰손들 몰렸다 [호텔·데이터센터 투자 붐①]
  • 꽉 막힌 강북 시원하게⋯내부순환로·북부간선로 지하로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⑪]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40,000
    • +1.81%
    • 이더리움
    • 3,181,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22%
    • 리플
    • 2,026
    • +0.6%
    • 솔라나
    • 125,800
    • +0.24%
    • 에이다
    • 366
    • -1.35%
    • 트론
    • 475
    • -2.26%
    • 스텔라루멘
    • 253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40
    • +1.55%
    • 체인링크
    • 13,250
    • +1.15%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