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재인, 난치병으로 반신마비까지…“평생 안고 가야 하는 병”

입력 2017-05-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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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출처=JTBC ‘비정상회담’방송캡처)
▲장재인(출처=JTBC ‘비정상회담’방송캡처)

가수 장재인이 난치병으로 인한 고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장재인이 출연해 “한 번 사는 인생,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 비정상 대표들과 토론을 나눴다.

이날 장재인은 근긴장이상증이라는 난치병으로 오랜 시간 투병해왔음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재인은 “이 병은 내가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병이다. 그래서 완화 시키는 법을 배웠다”라며 “먼저 마인드를 바꿨다. 스트레스받기 보단 즐겁게 살려고 한다. 그래서 많이 대담해지고 겁도 없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장재인이 앓고 있는 근긴장이상증은 근육의 불규칙적인 수축으로 몸이 굳고 비틀어져 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희귀 난치병이다. 장재인은 2013년 이 병으로 인한 반신마비로 활동을 접고 휴식기에 들어간 바 있다.

또한 장재인은 미래를 위한 저축에 대해 “모으는 삶은 하루하루가 퍽퍽할 것 같다”라며 “어른들에게 소비에 대해 물어보니 ‘내가 네 나이에 천만 원이 있다면 다 여행에 쓰겠다’라고 하셔서 멋진 소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라고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장재인은 음악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를 선택했음을 밝히며 “뚜렷한 목표와 행복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올인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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