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이 SNS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왠지 쓸쓸해 보이는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자신의 그림자를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다. 흑백의 분위기로 공허한 느낌마저 자아냈다.
지연은 또 다른 영상 속에는 다 녹아내린 초의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 모습을 담았다.
자신의 밝은 모습을 셀카로 남기던 이전의 모습과는 상반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 팬은 "지연 무슨 일 있나. 훌훌 털어버리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지난달 가수 정준영과 열애설에 제기되며 해외 동반 여행설에 휩싸였으나, "정준영 외에 지인 10명이 떠난 여행으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