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KBS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실제 불참에 네티즌 “어찌 됐든 나왔어야… ”

입력 2017-01-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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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출처= KBS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대선주자 토론 프로그램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불참한 것에 대해

KBS가 유감을 표명했다.

KBS는 25일 '9시 뉴스' 등을 통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초 출연 약속과 달리, 오늘 밤 10시로 예정됐던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생방송 대담에 참석하지 않은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KBS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국민과의 방송 약속을 지켜줄 것을 여러 경로로 요청했으나, 문 전 대표 측은 더불어포럼 공동대표인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 출연 문제를 이유로 대담 방송에 참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KBS는 결과적으로 국민과의 약속이 지켜지지 못한 데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앞서 황교익 씨는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 코너에 출연을 섭외 받았지만 무산됐다며, 그 이유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방송사고 인 줄 알았다”, “어찌 됐든 나왔어야 한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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