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0원 요금제 ‘바로유심’ 4일만에 5000명 접수 마감

입력 2016-11-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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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넥스텔레콤)
(사진제공= 에넥스텔레콤)
에넥스텔레콤은 지난 22일 GS리테일과 제휴해 출시한 편의점 0원요금제 ‘바로유심’ 가입자가 출시 4일만에 5000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은 유심구매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무약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갤럭시S7, 기어워치2 등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바로유심은 접수시작 10분만에 1000여명이 가입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 서버를 마비시켰다.

에넥스텔레콤은 무약정 0원요금제 프로모션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이달 30일까지 접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약정 0원 요금제 가입을 받기로 했다.

이번 GS25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분석해본 결과 알뜰폰 가입자 연령층이 낮아졌다. 20대~40대 가입자가 80%이상을 차지했고, 최신 스마트폰에만 적용되 있는 나노유심 신청자가 약 50%, LTE데이터 0원 요금제 신청 가입자가 50%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알뜰폰을 찾는 사용자의 연령층이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알뜰폰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지고 대중화 되기 시작한 것으로 회사 측은 판단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알뜰폰이 점차 활성화 되어 전국민의 가계통신비가 인하 될 수 있도록 알뜰폰 판매처 확대 및 만족스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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