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세일페스타’ 끝내고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돌입

입력 2016-11-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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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할인행사 … 최대 70% 판매

▲주요 백화점이 17일부터 해외패션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주요 백화점이 17일부터 해외패션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지난달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마친 주요 백화점들이 17일부터 해외패션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ㆍ겨울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면서 올해는 세일 품목과 할인 폭이 예년보다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33개 전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210여 개 해외 브랜드 제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18일에는 코치, 막스마라, 멀버리 등 70여 개 브랜드, 25일부터는 발렌시아가, 돌체앤가바나, 지미추 등이, 다음 달 1일에는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등이 세일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외투 물량을 50%가량 늘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체 물량의 70% 이상은 코트ㆍ패딩ㆍ부츠 등 외투 및 방한 상품이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7일부터 4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일행사를 한다. 다음 달 4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받는 ‘1+1’ 행사와 10만 원 미만 실속 외투만 모은 ‘아우터스페셜’, 양은 더하고 가격은 뺀 식품과 생활용품 ‘핫픽’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과 단독 브랜드들도 최대 30%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오는 24일부터는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 주니어, 트리니티, 블루핏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지난해보다 10여 개가 늘어난 200여 개 브랜드가 시즌오프 행사를 연다. 행사기간 남녀 수입 의류, 컨템포러리, 잡화 등 해외패션 브랜드의 2016년 가을ㆍ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18일부터는 오일릴리와 겐조 등이, 25일부터는 비비안웨스트우드와 질샌더 등이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를 중심으로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명품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한다. 지암바티스타발리, 마놀로블라닉, 돌체앤가바나 등이 30~40%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8일간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에서 ‘AK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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