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국민연금 75% 지원 ‘실업크레딧’ 신청자 4만명 돌파

입력 2016-10-26 1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업급여를 받는 실업자에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실업크레딧 신청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 8월 실업크레딧 제도가 시행된 뒤 2개월 만인 9월 30일을 기준으로 4만3404명이 신청했다.

실업크레딧은 1개월 이상 국민연금 보험료를 낸 적이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실업급여 수급자가 구직활동을 하면서 보험료의 25%를 내면 나머지 75%의 보험료를 최대 1년간 지원해주는 제도다. 다만 연간 금융소득과 연금소득을 합한 금액이 1680만원이 넘는 고소득자나 고액재산가는 신청할 수 없으며, 지원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

연령별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포함된 50대 이상이 1만4783명(3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만2096명(27%), 30대 1만445명(24%), 20대 6080명(14)%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 신청자는 서울 9628명(22.1%), 경기도 1만2001명(27.6%), 인천 3481명(8%) 등 경제활동인구가 많은 수도권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업이 밀집된 경남 3466명(7.99%) 등의 순으로 많았다.

지원금액별로는 전체 신청자의 92.7%가 최대 지원금인 4만7250원을 지원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실업 크레딧 제도는 실직하신 분들이 연금보험료 부담도 덜고 노후 연금 수급액도 늘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아직까지 실업크레딧을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구직급여일까지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ㆍ이란, 회담, 밤샘 끝 종료…오늘 다시 재개” [상보]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05,000
    • +0.28%
    • 이더리움
    • 3,392,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59%
    • 리플
    • 2,010
    • -0.1%
    • 솔라나
    • 126,200
    • +0.24%
    • 에이다
    • 371
    • -1.59%
    • 트론
    • 475
    • +0%
    • 스텔라루멘
    • 229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0.55%
    • 체인링크
    • 13,460
    • -0.07%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