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모중경은 도망가고, 김인호-한민규는 추격하고...우승놓고 1타차 3파전

입력 2016-09-03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골프, 4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모중경.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모중경. 사진=KPGA 민수용 포토
‘무빙데이’에서 무명선수가 돌풍을 일으켰다. 주인공은 우승없는 신세대 기수 김인호(23·핑).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베테랑’ 모중경(45·타이틀리스트)이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모중경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게 됐다.

모중경은 3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711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공동 2위 김인호와 한민규(32·삼성금거래소)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렸다.

모중경은 지난 5월 매일유업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10년만에 우승했고, 통산 5승을 거뒀다.

김인호는 이날 버디만 8개 골라내며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고, 마관우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31계단이나 끌어 올려 공동 4위에 랭크됐다.

JTBC골프는 4일 오전 11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김인호. 사진=KPGA 민수용 포토
▲김인호. 사진=KPGA 민수용 포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30,000
    • +0.34%
    • 이더리움
    • 5,303,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0.23%
    • 리플
    • 729
    • -0.27%
    • 솔라나
    • 237,100
    • +2.95%
    • 에이다
    • 636
    • +0.63%
    • 이오스
    • 1,127
    • +1.26%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1.17%
    • 체인링크
    • 25,310
    • +1.12%
    • 샌드박스
    • 630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