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수를 꿈꾸는 개그맨 프로젝트 그룹 파이브스타가 ‘올드스쿨’에서 신곡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TV캐스트 ‘한 곡만 줍쇼’에 출연 중인 개그맨 조세호,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젝트 그룹 ‘파이브스타’로 뭉친 개그맨 조세호,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은 신곡 ‘GO’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곡은 이들이 출연 중인 TV캐스트 ‘한 곡만 줍쇼’를 통해 탄생된 곡으로 일반인이 작곡하고 멤버 이용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용진은 직접 작사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전에도 가사를 쓴 경험이 있다”며 “저작권과 연결되는 것이다 보니 팀원들을 철저히 제외시키고 직접 썼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저작권료가 나와도 ‘올드스쿨’에 쏘겠다고 말 못 하겠다”고 밝히며 “지난번에 저작권료가 들어왔는데 390 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파이브스타’의 신곡 ‘GO’가 흘러나왔고 멤버들은 아이돌 뺨치는 립싱크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DJ김창렬은 그는 “‘손에 손잡고’ 같은 느낌이 난다. 정말 좋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가수 그룹 ‘파이브스타’가 출연하고 있는 TV캐스트 ‘한 곡만 줍쇼’는 제2의 ‘오 필승 코리아’를 노리는 국내 최초 대국민 음원 구걸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