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사고버스 기사, 2년 전에 면허 취소 경험…음주운전 삼진아웃 적발

입력 2016-07-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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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뉴스 )
(사진출처=YTN뉴스 )
4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추돌사고의 버스 기사가 '음주운전 삼진아웃'으로 면허가 최소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연합뉴스는 강원 평창경찰서 발표를 인용해 관광버스 운전자 방모씨가 2014년 음주 운전 3회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면허 재취득 제한 기간 2년 후인 올해 3월말 대형운전면허를 재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씨는 이날 추돌 사고 당시 졸음운전을 했다고 시인했다. 앞서 YTN은 추돌 사고 전 버스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를 공개하며 운행이 불안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블랙박스에는 관광버스가 1차선과 갓길 차선을 침범하는 등 좌우로 비틀거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방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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