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운용사 굴리는 돈 1년새 91조 늘어

입력 2016-06-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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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의 운용 자산이 1년 새 12% 늘었다. 지난해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가 새로 시장에 편입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115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자산은 846조원으로 1년 전(91조원)보다 12.1% 늘어났다. 1분기 기준 운용사는 115곳으로 1년 전 대비 28곳 증가했다.

운용자산 증가는 사모펀드와 투자일임계약고 상승의 영향이 컸다. 전체 펀드수탁고는 445조원으로 전년보다 44조원(11%) 늘었고 이 중 34조원이 사모펀드 증가분이었다. 3월 말 기준 공모펀드 규모는 233조원, 사모펀드는 212조원이다.

투자일임계약고 규모는 401조원으로 연기금과 보험회사로부터 투자일임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13.3%(47조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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