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펀드매니저들의 ‘상아탑’으로 거듭난 사연은

입력 2016-04-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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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7년 중장기 교육 프로그램 ‘매니저대학’ 시즌1 성료…호평 잇달아

하나금융투자가 여의도 금융투자업계 지식의 산실로 거듭나 주목받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 법인영업본부 주최로 지난 3월 한 달 동안 주 4회씩 진행 한 ‘매니저대학 시즌1’이 마무리됐다.

매니저대학은 하나금융투자가 올해부터 향후 7년간 중장기 계획으로 내세운 지식 공유 프로그램이다.

매니저 대학 아이디어를 낸 이상만 법인영업부 차장은 “1년에 시즌1, 시즌 2 두 차례 주요 종목 이슈와 거시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펀드매니저 등 고객사와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이들의 지식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고객들의 수익률까지 좋아지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주, 보험, 유통, 철강, 음식료, 자동차 등 주요 섹터 애널리스트들이 각 이슈에 걸맞은 주제로 강의하는 한편, ‘가치투자 대가’로 이름 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박용명 한화자산운용 CIO 등 외부 강연자로 나서 재미를 더했다.

그동안 증권업계에서 리서치나 법인을 통한 소수 고객을 초청으로 설명회를 종종 진행했지만, 이렇게 대규모로 장기간에 걸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은 사실상 하나금융투자가 최초다.

실제 강연마다 매니저, 자문업계 종사자, 일반 투자자 등 고객 등을 비롯하여 50여명 규모의 참석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매니저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주요 산업별 섹터에 대한 이해는 물론 향후 유망한 종목까지 짚어줘 매우 유용했다”며 “또 교육이 끝나고 행운권 추첨과 강연자들에 대한 피드백을 꼼꼼히 하는 등 지식과 재미를 더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 매니저대학 시즌2는 이르면 오는 7월에서 8월께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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