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 뭐해’ 케이윌, 본명 쓰면 이상해져… 약간 ‘변태’ 느낌?

입력 2016-03-18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윌 본명 안 쓰는 이유(출처=JTBC ‘슈가맨’ 방송캡처)
▲케이윌 본명 안 쓰는 이유(출처=JTBC ‘슈가맨’ 방송캡처)

가수 케이윌이 ‘태양의 후예’ OST ‘말해뭐해’를 발매한 가운데 그의 예명 사용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케이윌은 최근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본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케이윌에게 “본명이 김형수인데 왜 예명으로 케이윌을 사용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케이윌은 “데뷔를 하고 본명으로 안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며 “예를 들어 ‘왼쪽가슴’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케이윌의 ‘왼쪽 가슴’하면 괜찮다. 그런데, 형수의 ‘왼쪽 가슴’하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케 했다.

또 케이윌은 “케이윌 ‘이러지마 제발’이 형수 ‘이러지 마 제발’이 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18일 0시 공개된 ‘태양의 후예’ OST 케이윌의 ‘말해! 뭐해?’는 오전 10시 기준 지니,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몽키3뮤직 등 음원 사이트 7곳에서 실시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41,000
    • -0.33%
    • 이더리움
    • 5,16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8%
    • 리플
    • 704
    • +0.72%
    • 솔라나
    • 225,900
    • -0.75%
    • 에이다
    • 624
    • +0.65%
    • 이오스
    • 996
    • -0.6%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00
    • -2.86%
    • 체인링크
    • 22,430
    • -0.58%
    • 샌드박스
    • 588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